뉴욕 여행 - 소호 나이키 매장 & NIKE 에어 모어 업템포 ⎮ 일식집 'Ootoya' ⎮ 크리스마스 마켓 ⎮ 할랄가이즈 'The Halal guys'

뉴욕 여행 두번째 날 ✌🏻

 

전날 나이키 매장에서 봤던 

NIKE Air More Uptempo가 눈에 아른거려

소호 나이키 매장으로 가봅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전날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타임스퀘어하고는 다른 분위기네요

 

타임스퀘어에서도 그랬듯이

소호에 있는 대부분의 매장들이

연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었어요

 

뉴욕 소호 나이키 스토어

 

 

 

브루클린 시내에서 갔던 나이키 매장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소호 나이키 매장이 더 크네요 ㅎㅎ

 

3층짜리 건물로 되어있으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합니다

 

미국 나이키 매장에는 (특히 뉴욕)

국내나 다른 나라에 없는 제품이 많은 것 같아요

 

이 날은 운동화 사러 간거라 

후리스랑 트레이닝 세트 봐두고 

나중에 사야지 - 했는데 어디에도 없드라구요 🤷🏻‍♀️

 

 

 

 

 

먼저 남성 농구화 섹션에서 

모어 업템포 발견 ㅎㅎ 제일 예뻐보이네요

 

 

 

 

 

찾았다!

 

 

 

나랑 같이 집에 갈래? 🤲🏻

 

나이키 에어모어 업템포 뱀피

NIKE AIR MORE UPTEMPO SE GS

CQ4583-100 

6사이즈(240mm) $140에 구매했어요

 

목적 달성하고 일행을 만나러 

다시 브루클린 시내로 갑니다

 

 

 

 

여행하는동안 아주 잘 이용한 뉴욕 지하철

구글맵에 정류장이름이랑 출구까지 정확하게 나와서

여행하기 정말 편했어요

 

 

 

 

 

Covid 터지기 전 평화로워 보이는 뉴욕 시내 

지난날들이 새삼 감사해지는 사진이네요

 

 

 

 

뉴욕의 빌딩 숲속에서 

반짝반짝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었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옆에는 영화같은 배경의 스케이트장이고 나발이고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을 먹으러 갈거예요 ..

 

 

뉴욕 브루클린 일식집 'Ootoya'

 

소호 구경하는동안 푹 주무시고 나오신

체력넘치는 그녀(일행)를 마켓에 남겨두고

구글맵으로 근처에 식사할만한 곳을 찾다가

Ootoya라는 일식집을 찾았어요

 

햄버거 타코 말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라멘먹으러 간 곳

 

 

 

 

 

골목 안 쪽에 위치해있고

바깥쪽에서 간판도 잘 안보이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고

스시, 롤, 사시미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저는 기본 라멘을 주문했는데

국물맛도 괜찮고 양도 많았어요

 

 

 

 

 

몸이 녹는ㄷF .. ( ˘͈ ᵕ ˘͈  )

 

다시 시내로 나가봅니다 

해가 저문 뉴욕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한 뉴욕의 밤과

연말분위기에 들뜨고 행복해보이는 사람들

 

해가 저물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야경보러 가기로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마켓을 조금 더 구경했어요 

 

 

 

 

 

 예전에 한국의 어느 맥주집에 갔다가

이 병정들이 쭉 - 놓여있는걸 보고 

너무 이쁘다 어디서 샀을까 생각했었는데

요기 다있네요 !

 

박싱데이 폭풍쇼핑으로 캐리어 공간이 여의치 않아 

집에 데려오지 못한 아이들

 

 

 

슬라임 생각나는 장식품들

생긴것도 귀여워가지고 촉감도 말랑말랑 너무 좋았어요

초코머핀에서 초코냄새가 났으면 사버렸을지도 몰라..

 

 

 

 

스노우볼 수집하는 친구 줄 선물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뉴욕의 랜드마크가 모두 있는 스노우볼이라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 딱 좋았어요 

 

마그넷이랑 스노우볼 등 기념품파는

수비니어샵은 길거리에 정말 많아요

여기저기 들어가서 가격 비교해보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샀어요

 

그리고 뉴욕의 유명한 길거리음식 

할랄가이즈 'The Halal Guys' 먹으러 갔어요

 

할랄가이즈 'THE HALAL GUYS'

 

 

 

 

일행이 뉴욕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되는 음식이라고

데려가 준 할랄가이즈

 

우리나라 떡볶이 트럭처럼

길거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한 곳에만 있는 것도 아닌데 줄이 굉장히 길더라구요

 

흠..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기다려보겠어요

 

 

 

 

 

결론은 진짜 맛있다

그냥 야채, 치킨, 또띠아에 소스뿌린건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춥고 배고파서 입맛이 후해진 것일거라 생각했는데

이 때 같이 여행했던 친구랑 한국갔을때
강남에서 할랄가이즈 매장을 발견했어요 ㅋㅋ

메뉴구성을 보니 이곳을 모티브로 해서 오픈한 것 같아요

맛있어서겠죠?

 

 

 

 

 

이 날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엠파에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본 뉴욕의 야경이었는데 

 

후기는 록펠러 센터 야경이랑 같이 비교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욕 여행 둘째 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