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취리히에서 기차타고 '블라우제' Blausee 호수 Blue lake

스위스 '취리히' 에서

'블라우제 호수' Bluasee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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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제' (Blausee) 호수는
스위스에 있는 1급수 호수로

물 속이 유리처럼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물과 송어, 

물 속에 잠긴 동상 등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주소

3717 Kandergrund, Switzerland

 

 

 

출발 전 일행 기다리면서 호텔 조식

 

제가 묵은 호텔은

'스위소텔 취리히' (Hotel Swissotel Zurich)

 

 

 

 

음식도 깔끔하고

샴페인을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취리히 시내전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마지막에 사진 추가할게요 !

 

 

취리히역에서 블라우제가는 티켓 끊기

 

 

먼저 취리히 Train Station에서 

75.20프랑에 블라우제까지 가는 티켓을 구매했어요

 

 

 

기차를 여러번 갈아타야 하고 

블라우제 입구까지 가는 버스요금까지

포함된 금액이지만 비싼 금액이죠 

 

이전 포스팅에 알려드렸던 예매 어플을

꼭 활용하셔서 할인받으세요 !

 

 

 

취리히 기차역에서 블라우제까지는

2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이 날도 역시 창밖은 아름답네요

 

 

 

저 산밑에 있는 집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하겠다

하고 친구한테 얘기했는데

예전에 어떤방송에서 스위스인들이
한국 피씨방에와서 엄청 놀라고 행복해했다는 얘기듣고

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ㅎㅎ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면

블라우제입구 바로 건너편에 내려줍니다

 

 

 

 

제가 갔을 땐 11월이었는데도 단풍이 보입니다

4계절 내내 경치가 아름다울 것 같아요 

 

 

 

제가 사진 찍은 이 바위는 SNS에 많이 나오는 스팟인데

성수기때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물이 너무 깨끗해서 유리창처럼 안이 다 보여요

태어나서 이렇게 깨끗하고 색깔이 예쁜 호수는 처음봅니다

 

 

 

 

 

 

 

들어올 때 구입하는 입장료에는
보트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보트타고 물 속을 보니
송어가 손에 잡힐 듯이 잘 보여요 🐟

 

 

 

일행들과 천천히 호수 한 바퀴 돌며 찾은 아름다운 스팟

이곳에서 보이는 호수 전경과
호수를 둘러싼 산이 절경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에는 호텔과 식당이 있어요

식당에서는 송어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이 날은 식사를 한지 얼마안되서 간단하게

무화과파이와 샐러드를 먹었어요

 

 

 

 

 

 

 

블라우제 호수는 이 물속 동상으로도 유명해요

날씨가 조금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운치있고 아름다웠던 호수 블라우제 

 

3-4시간 정도 구경하고

나가는 버스 시간에 맞춰서 나왔어요

 

 

 

 

 

 

기념품샵에는 귀여운 소품과 엽서

그리고 냉동송어도 팔고 있던 걸로 기억해요

 

 

 

오는 길에 기차가 멈추는 바람에

예상시간보다 1-2시간 더 걸려 도착한 취리히 

 

날씨도 춥고 비도오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근처에 쌀국수집에 그냥 들어가서 먹었는데 JMT ..

 

 

 

 

비프 쌀국수 국물맛 머선일이야 ..

 

 

 

숙소 들어와서 아름다운 취리히 넋 놓고 보다가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 몸 녹이고 꿀잠에 들었어요 😴

 

 

 

날씨 좋을 때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관광지

스위스 '블라우제' Blausee 호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