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취리히 린덴호프힐 ⎮ 치즈퐁듀 Swiss Chuchi Restaurant

스위스 여행 첫날 

시내 산책하면서 취리히의 랜드마크

'프라우뮌스터', '성 베드로 교회', '그로스뮌스터' 

 

취리히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린덴호프'

 

스위스 치즈퐁듀 식당 '스위스 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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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는 스위스 제 1의 도시이자 금융의 중심지로

시내 반호프 거리와 취리히 호숫가를 따라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프라우 뮌스터, 성 베드로 교회,

그로스 뮌스터 등을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로 유명한

린덴호프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호텔 앞에서 11번 전차를 타고 15-20분정도 이동해서

Paradeplatz 역에서 하차했어요

 

내려서 걸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프라우뮌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Kirche Fraumunster, 프라우뮌스터

 

 

주소 

Munsterhof 2, 8001 Zurich

 

멀리서도 보이는 높은 첨탑과

마크 샤갈의 스테인트 글라스 내부장식이 유명한

프라우 뮌스터 교회예요

 

 

시내쪽으로 조금 걷다 보면

유럽에서 가장 큰 첨탑시계가 있는

성 베드로 교회도 보입니다

 

 

St. Peter Pfarrhaus, 성 베드로 교회

 

 

주소 

St. Peterhofstatt 2, 8001 Zurich

 

운영시간

월-금 10:00 - 18:00

토요일 10:00 - 16:00

일요일 11:00 - 17:00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성 베드로 교회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지름 8.7m의 시계탑은

유럽에서 가장 큰 교회 시계 첨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마트강 쪽으로 더 걷다보면

 

 

 

 

도시가 강에 떠있는 듯한 아름다운 시내 전경이 보여요

리마트 강에서는 유람선 관광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갔던 티틀리스산이나 블라우제 호수쪽은
많이 춥고 눈이 펑펑 왔지만

취리히 시내는 초겨울날씨 정도로 가끔 비 내리는 날씨 !

스위스답게 공기도 너무 상쾌해서 걸어다니기 좋았어요

 

 

 

GrossMunster, 그로스뮌스터

 

주소

Grossmunsterplatz, 8001 Zurich

 

11-13세기에 걸쳐 세워진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그로스 뮌스터 대성당

 

스위스의 종교개혁가인 올리히 츠빙글리가 목사로 있으면서

개혁을 주도하고 설교했던 교회로 알려져 있어요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에서 내려다본 전경

정면에 프라우뮌스터랑

사랑의 불시착에서 세리가 걸었던 다리가 보여요

 

 

 

 

 

 

 

 

성당 주변 한바퀴돌고 아래 파란지붕

기념품샵에 들렀어요 

 

예전에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나온

신발모양 맥주컵 보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취리히 기념품샵에 사이즈별로 팔더라구요 ☺️

 

 

 

 

너무 귀엽죠 ㅋㅋ

올해갔을때 맥주잔 사이즈로 사오려고했는데 닫혀있었어요 😭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했는데 

흐린 분위기도 아름다웠어요

 

 

 

 

 

가는 곳마다 예뻐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린덴호프힐에 금방 도착했어요

 

 

 

Lindenhof, 린덴호프

 

 

 

 

 

 

이때 당시 날씨가 흐려졌다고 아쉬워했는데 

다시 사진보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

 

비가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해서

해피아워에 맞춰서 맥주 한 잔 하고

 

 

 

 

 

아름다운 취리히의 야경에 촨다 ,,

 

 

 

 

 

 

 

야경 구경하면서 걷다가 치즈퐁듀 먹으러 갔어요

 

 

 

Swiss Chuchi Restaurant, 스위스츄치

 

 

주소

Rosengasse 10, 8001 Zurich

 

 

들어가자마자 치즈의 꼬릿한 향이 확 - 나는

스위스 츄치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희 테이블 서버분은 중간중간 계속 와서 스몰톡 하시고 ㅋㅋ

와인 추천도 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유럽국가들 중에서도 물가가 높은 스위스인만큼

가격은 비싼편이고 

제가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다 먹을쯤엔 많이 느끼하다고 느껴졌어요

 

스위스는 치즈퐁듀에 화이트와인을 넣기 때문에

치즈에서 알코올향이 살짝 나요

원하지 않으면 무알콜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샐러드와

 

 

 

 

 

닭요리

 

 

 

 

 

 

치즈에 찍어먹을 감자와 빵

귀엽게 담겨져나온 삶은 감자가 맛있었어요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많았던 식당이예요

치즈 좋아하신다면 한번 쯤은 먹어볼만한 것 같아요

 

알차게 보낸 스위스에서의 첫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