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 Perth 여행 시내구경 ⎮ 킹스파크 Kingspark 산책

10월 말 날씨가 너-무 좋았던 

서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 퍼스 'Perth'

 평화로운 분위기의 '킹스파크' 에서

해질녘까지 산책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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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Park and Botanic Garden, 킹스 파크 앤드 보태닉 가든

 

주소

Fraser Ave, Perth WA 6005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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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아름다운 퍼스

먼저 시내 한 바퀴 구경했어요

 

 

 

시내 구경하면서 호주에서만 파는 바디 스크럽제

'Frank body' 코코넛커피향 구매했어요

향도 좋고 잘 사용중인 추천템인데 사진이없네요 😂

 

또 호주 하면 

 '판도라'가 저렴하죠 구경했어요 !

 

 

 

사이즈에 따라서 59 - 89 호주달러 

한국돈으로 4만원 - 7만원대

 

 

 

원석반지는 69 호주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대

확실히 다른 나라보다 저렴했어요 :)

 

 

다음은 ZARA 구경 

 

 

 

요 원피스 참 예뻤는데

타잇해서 착탈의가 불편하더라구요 .. 안녕

 

ZARA는 나라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 달라서

여행할 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공원으로 가볼까요 !

 

호주 시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캣버스 타고 공원 근처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캣(CAT, Central Area Transit) 버스는

레드, 블루, 옐로우, 그린 4개 라인으로
퍼스 시티 중심을 도는 무료 버스예요
호주의 좋은 복지죠

 

내려서 공원으로 걸어가는길이 너무 예뻤어요 

 

 

 

10월의 햇살이 이렇게까지 좋을 일인가요

공기도 좋고 따뜻하고 살고싶어지는 도시였어요

 

 

 

사람들이 정말 평화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나중에 다시가게되면 피크닉매트 챙겨가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아요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커피와 주류,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어요

 

 

 

여기서 커피한잔하고

퍼스 로컬 맥주와 피쉬앤칩스 사서 

다시 잔디밭으로 나왔어요

 

 

 

피쉬앤칩스는 영국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호주 피쉬앤칩스도 엄청 크고 맛있어요 👍🏻

 

 

 

텀블러는 호주 시내에서 디자인만보고 예뻐서 산건데 

 보온 보냉이 아주 잘되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해가 점점 지는데 

계속 있고싶어서 어두워질때까지 있었어요

그런데 하늘색깔이 .. !

 

 

 

너무 예쁘죠 💜

 

 

 

 

어두워진 후에도 좋았던 호주 퍼스 '킹스파크'

하루 일정으로 짧게 다녀온 곳인데

좋은 기억만 남았던 곳이예요

 

서오스트레일리가 여행가시게 되면
평화로운 킹스파크 산책 추천드립니다 :) ❥